조선 변호사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 들여다보기

조선 변호사 드라마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 들여다보기

법정 드라마라고 하면 보통 양복을 입고 판사, 검사, 변호사의 피터지는 싸움을 그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까마득한 옛날 조선에서도 민사소송이 있었으니. 신분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소송을 할 수 있던 조선시대에 글자를 모르거나 법에 무지한 백성들을 대신하여 대가를 받는 조건으로 소송을 대리하던 외지부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억울함을 풀지 못해 누명을 쓰고 죽어나간 과거의 사극 드라마는 잊어도 좋습니다. 불의를 바로잡으며 붙잡고 법도를 바로 세우기 위해 애썼던 조선시대 법조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강한수우도환 술과 여성을 몹시 즐겨찻는 한양 최고의 백전불패 외지부. 아침부터 숙취에 시달려 한껏 찡그린 눈썹에, 장난기 가득 머금은 거만한 미소로, 당신 송사는 장 열대에 귀양길이요, 어찌 제가 무죄로 만들어드리리까?하면, 딱 그놈입니다.


지선우의 단골환자 혹은 스토커.
지선우의 단골환자 혹은 스토커.

지선우의 단골환자 혹은 스토커.

신경과민 강박증환자. 우울증과 불안증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소한 병증으로 매일같이 병원을 찾아와 진료를 신청하는 통에 의사들의 기피대상 1호. 모두가 외면하는 그를 직업정신에 입각해 성심성의껏 상대해주는 의사는 고산에서 지선우가 유일합니다. 그렇다고 각별히 지선우에게 감사해하지는 않습니다. 그녀는 의사니까 당연한 것 아닌가? 외려 트집을 잡고, 의료서비스에 불만을 호소하고, 신경을 긁지 않으면 다행인 존재. 허나, 거친 태도와 달리 선우에게 깊이 전이되어 속으로는 그녀의 반응에 일희일비하고 있습니다.

우태호 정문성
우태호 정문성

우태호 정문성

우태호는 티제이 그룹 법무팀장입니다. 서울 중암 지검 특수부 검사 시절 천상우를 수사하는 도중에 천나나를 만나고, 그녀가 먼저 청혼했고, 거절할 동기 또한 없었습니다. 그는 협박과 타협을 교묘히 이용할 줄 알고, 나서야 할 때와 물러설 때를 제대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강했습니다.

태호는 회장 천성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천성대 역시 그를 신임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타고난 균형 감각이 천나나와 연관된 일에서만은 균열을 보였습니다.

천나나를 사랑했고, 그녀를 지켜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살벌한 가문에서 자신이 살아남을 수 있는 고유한 길이기도 합니다.

천나나 김효진
천나나 김효진

천나나 김효진

천나나는 티제이 천성대 회장의 딸이자 이사입니다. 법무팀 팀장 우태호의 아내이며, 그룹의 부회장 천상우와는 이복남매 지간입니다. 나나의 어머니는 평생 아버지와 오빠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결국 그녀가 대학생일 때 안타까운 결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 역시 아버지 천성대에게 없는 자식 취급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이제 그녀에게 남은 것은 전적으로 지독한 생존본능뿐입니다. 감정을 드러내는 순간 강한 자의 먹잇감이 될 것이고, 남을 속이기 위해서는 본인조차 속이며 살아왔어요.

그녀에게 법과 윤리는 힘없는 자들이 꿈꾸는 세계일 뿐입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고산시 가정사랑병원의 부원장.

강릉출생. 교사인 아버지와 간호사인 어머니 사이에 무남독녀로 유복하게 자라다가 열일곱에 부모를 한꺼번에 진행하여 잃었다. 세상에서 그녀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전적으로 그녀 자신뿐이었다. 외로움보다. 견디기 까다로운 것은 주위에서 밀려오는 동정 어린 관심이었다. 타인의 평판에 신경 쓰는 습관이 생긴 것은 그때부터였을 것입니다. 불의의 사고로 양친을 모두 잃은 운이없는 소녀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그녀의 선택과 노력은 옳았다.

악착같이 공부해 서울에 있는 의대에 진학하고,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남편의 고향인 고산에 정착해 명성을 얻었다. 정글 같은 세상 속에서 홀로 살아남기 위해 강인한 생존력을 길렀고, 성공하기 위해 타고난 지성을 날카롭게 가다듬었으며, 비난받지 않기 위해 남보다. 높은 도덕률을 세워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다.

낭만 닥터 김사부2 출연진 소개

김사부 역의사 그의 본명 부용주.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의.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리었던 자. 지금은 스스로를 낭만닥터라 칭하며 은둔생활을 즐기고 있는, 웬만해서는 절대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정말 괴짜 의사. 이제 세상에서는 그를 김사부라 부른다. 한때 거대병원의 수석 외과의로 유명세를 얻었으나 홀연히 업계를 떠난 뒤 지금은 시골의 돌담병원이라는 곳에서 외과과장을 하고 있습니다. 거대기금 이사장인 신회장의 수술을 성공시키기전까지 그는 열악한 환경에서 수많은 외상환자들을 수술해냈고 살려냈다.

그리고 인공심장 대 인공심장이라는 세계적으로 유일무정 수술을 성공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 후, 2년동안 신회장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외상전문병원으로써 시설과 장비를 갖추며 그런 방식으로 조금씩 자신이 그리던 외상병원의 그림이 그려지고 있던 무렵, 신회장이 작고하고 만다.

매번 묻는 질문

지선우의 단골환자 혹은

신경과민 강박증환자.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우태호 정문성

우태호는 티제이 그룹 법무팀장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천나나 김효진

천나나는 티제이 천성대 회장의 딸이자 이사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